자녀에게 현금 1억 줄 때 증여세 얼마나 나올까? 성년·미성년 자녀별 세금 계산
자녀에게 현금 1억 줄 때 증여세 얼마나 나올까?
2026년 기준으로 부모가 자녀에게 현금 1억 원을 증여하면, 성년 자녀는 약 485만 원, 미성년 자녀는 약 776만 원의 증여세를 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는 최근 10년간 증여받은 금액이 없고, 법정 공제와 기한 내 신고세액공제 3%를 적용한 경우입니다.
💰 먼저 확인할 핵심 요약
성년 자녀: 증여재산공제 5,000만 원, 예상 세금 485만 원
미성년 자녀: 증여재산공제 2,000만 원, 예상 세금 776만 원
증여세율: 과세표준 1억 원 이하 10%
신고세액공제: 기한 내 신고하면 산출세액의 3%
증여세 신고기한: 증여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3개월 이내
성년 자녀에게 1억 원을 주면 세금은 얼마일까요?
성년 자녀에게 1억 원을 증여하는 경우 계산은 다음과 같습니다.
증여금액 1억 원, 증여재산공제 5,000만 원, 과세표준 5,000만 원, 적용 세율 10%, 산출세액 500만 원, 신고세액공제 15만 원으로 최종 납부세액은 485만 원입니다.
즉, 1억 원을 증여하면 자녀에게 실제로 남는 금액은 세금 납부 후 약 9,515만 원입니다.
미성년 자녀에게 1억 원을 주면 어떻게 될까요?
미성년 자녀는 부모로부터 증여받을 때 공제받을 수 있는 금액이 성년 자녀보다 적습니다.
증여금액 1억 원, 증여재산공제 2,000만 원, 과세표준 8,000만 원, 산출세액 800만 원, 신고세액공제 24만 원으로 최종 납부세액은 776만 원입니다.
따라서 같은 1억 원을 증여하더라도 미성년 자녀가 성년 자녀보다 291만 원의 세금을 더 부담하게 됩니다.
🎯 증여재산공제 5,000만 원은 10년마다 적용되나요?
네. 부모 등 직계존속으로부터 받는 증여재산공제는 10년간 합산하여 성년 자녀 5,000만 원, 미성년 자녀 2,000만 원까지 적용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아버지와 어머니의 공제 한도가 각각 5,000만 원이라는 뜻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아버지가 성년 자녀에게 3,000만 원을 증여했다면, 10년 이내에 어머니가 추가로 증여할 때 남은 공제 한도는 2,000만 원입니다.
또한 부모 등 직계존속으로부터 과거에 받은 증여재산은 일정 요건에 따라 합산 과세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증여세 신고는 언제까지 해야 할까요?
증여세는 돈을 받은 자녀가 신고하고 납부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신고기한은 증여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3개월 이내입니다.
예를 들어 2026년 11월 2일에 증여했다면 신고기한은 2027년 2월 28일까지입니다.
기한 내 신고하면 산출세액의 3%에 해당하는 신고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신고를 누락하면 무신고 가산세와 납부지연 가산세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현금 1억 원을 계좌이체만 하면 끝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단순히 부모 계좌에서 자녀 계좌로 돈을 이체했다고 해서 증여 사실에 대한 확인이 필요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다음 자료를 보관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 계좌의 이체 내역
자녀 계좌의 입금 내역
증여일과 증여금액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
증여세 신고 및 납부 내역
특히 자녀가 받은 돈을 부모가 다시 관리하거나 사용하는 경우에는 실제 자금의 소유와 사용 관계도 중요합니다.
💡 자녀에게 1억 원을 증여하기 전 꼭 확인하세요
자녀에게 현금 1억 원을 증여할 때 성년 여부와 최근 10년간의 증여 이력에 따라 세금이 달라집니다.
오늘 계산한 485만 원과 776만 원은 다른 증여가 없다는 전제의 예상 금액입니다. 실제 납부세액은 과거 증여 내역과 적용 가능한 공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자녀의 최근 10년간 증여 내역을 확인하고, 실제 송금일을 기준으로 증여세 신고 금액을 계산해 보시기 바랍니다.